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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의 만남! 하와이 'East Meets West 2026'

에디터 A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의 만남! 하와이 'East Meets West 2026'

동서가 만나는 무대에서, 새로운 시장이 열린다

East Meets West 2026, 그리고 에버트레져가 하와이로 향하는 이유


스타트업에게 글로벌 시장은 늘 말보다 어려운 현실입니다. 국내에서 가능성을 증명하는 것과, 그 가능성을 세계 시장의 언어로 설명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좋은 기술과 좋은 아이디어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누군가는 그것을 이해해야 하고, 함께 확장할 투자자와 파트너가 필요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East Meets West 2026은 단순한 컨퍼런스를 넘어, 스타트업에게 하나의 중요한 시험대가 됩니다. 2014년부터 Blue Startups가 주최해 온 이 행사는 아시아(East)와 미국 및 유럽(West)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하와이라는 장소 역시 상징적입니다. 단순한 휴양지가 아니라 아시아와 북미 시장이 만나는 전략적 허브로서, 서로 다른 시장의 스타트업과 투자자들이 자연스럽게 교차하는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EMW가 특별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발표를 듣고 명함을 주고받는 행사가 아닙니다. 실제 투자자 라운드테이블, 창업자 네트워킹 세션, 글로벌 피칭 프로그램을 통해 시장과 사람이 직접 연결되는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결국 스타트업의 성장은 숫자만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누가 그 비전을 이해하는가, 누가 함께 확장할 것인가, 그리고 그 가능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가. EMW는 바로 그 질문에 답하는 자리입니다.

매년 EMW 행사에서 주목할 부분은, 아시아 지역 5개 스타트업과 미국·유럽 지역 5개 스타트업, 총 10개 기업이 공식 피칭 기업으로 선정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그 10개 팀 중 하나로, 저희 기업 에버트레져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 사실은 단순한 참가 이상의 의미를 가집니다.

글로벌 투자자 앞에서 단 10개 팀에게만 주어지는 공식 피칭 무대에 오른다는 것은, 지금 에버트레져가 만들어가고 있는 문화금융 생태계의 가능성이 국제 무대에서도 주목받고 있다는 하나의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피칭은 총 5분으로 진행됩니다. 3분 동안 회사의 비전과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이어 2분간 투자자 및 심사위원 질의응답이 이어집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스타트업에게는 가장 밀도 높은 5분이기도 합니다. 그 안에서 얼마나 명확하게 문제를 정의하고, 시장의 가능성을 설득하며,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지가 결정됩니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지역 피칭에서 우승한 스타트업은 Startup World Cup Grand Finale에 진출하게 됩니다. 최종 결승 우승팀에게는 1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기회가 주어집니다. 이 점에서 EMW는 단순한 행사 참여를 넘어 실제 투자 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현실적인 무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가 더욱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유는 Tim Draper의 참여입니다. Tesla, SpaceX, Coinbase 등 글로벌 혁신 기업의 초기 투자자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행사에서 기조연설자로 참여하며, 스타트업 피칭 프로그램과도 긴밀하게 연결됩니다. 그의 참여는 단순한 유명 인사의 등장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글로벌 투자자의 시각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이며, 동시에 자신의 사업을 세계 시장의 기준으로 점검할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EMW 2026에서 에버트레져는 YEATU와 EverlynQ를 중심으로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문화금융 생태계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우리가 던지고자 하는 질문은 단순합니다. 문화와 예술은 왜 미래의 자산이 될 수 있는가.

그리고 그 가치를 기술과 금융의 언어로 어떻게 연결할 수 있는가. 이번 하와이에서의 피칭은, 그 질문에 대한 첫 번째 글로벌 대화가 될 것입니다. 시장은 언제나 숫자로만 움직이지 않습니다. 새로운 시장은 언제나 새로운 관점에서 시작됩니다. 동서가 만나는 이 무대에서, 에버트레져가 어떤 이야기를 펼쳐낼지 뜨거운 응원과 함께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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